대신경제연구소 양시형 애널리스트는 29일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마켓퍼폼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4월 현재 87.1로 3월의 83.1보다 상승했지만 1월과 2월의 88.6과 88.4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이라고 보기 어렵고 올해 선복수급 전망도 밝지 않아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