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2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2.4분기 온라인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5% 증가한 91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주들의 온라인 매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 광고경기가 좋아진 데다, 자체 광고 영업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도 기존 추정치 보다 2.2% 증가한 534억원, 영업이익은 16.7% 늘어난 48억원으로 예상하고, 목표주가 4만2천600원과 투자의견으로 `장기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