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9일 국민은행의 3개월이내 단기 목표주가를 7만1천원에서 7만5천3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상승으로 고수익의 장점은 감소했지만 합병이후 금리제어능력이 커지면서 예대마진과 순이자마진이 확대되고 있다"며 "리딩뱅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만큼 수익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월말 실적호조와 부실자산 축소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7만1천원으로 매수추천했다"며 "1분기에 순이자수익이 증가한만큼 단기목표주가로 7만5천300원, 6개월 목표주가로 8만1천5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