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의 최대 주주인 임민수 대표는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되는 29일 이후에도 대주주지분 30.16%를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임민수 대표는“현재 주가가 저평가상태고 주주 보호차원에서 지분을 처분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만약 매각할 사정이 생기면 미리 주주들에게 알려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민수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등록일인 지난해 5월25일부터 2년간 증권예탁원에 보호 예수되며 1년이 지나면 1개월마다 5%씩 매각할 수 있다. 현재 인컴의 최대주주의 주식수는 277만 5,00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30.16%를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