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이현주 애널리스트는 28일 코스닥등록업체인 대원씨앤에이[48910]가 실적호전세와 자회사의 코스닥등록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원씨앤에이의 올해 1.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억1천만원과 3억7천만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 이후에는 큐빅스 관련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 영화역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국내 개봉사인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코스닥등록이 예정됨에 따라 상당한 유가증권 평가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햇다. 대원씨앤에이의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9.0%와 59.3% 증가한 285억원과 58억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