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은 27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출범할 합병증권사의 상호를 굿모닝신한증권으로 결정했다. 합병증권사 임원진은 이우근 신한증권 사장,도기권 굿모닝증권 사장,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과 최방길 상무,알렝 빼니코 BNP파리바 서울지점장이 내정됐다. 정창영 연세대 교수(경제학),박진원 세종법무법인 변호사,장대련 연세대 교수(경영학) 등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이성로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 업무상담역은 상근감사위원으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우근 사장이 통합증권사 이사회 의장,도기권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으며 양사 통합과정을 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