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27일 현대차에 대해 원화강세로 인해 영업전망을 소폭 하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6만1천원에서5만9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현대차는 수출비중이 금액기준으로 47%를 차지, 원.달러환율 변동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원.달러환율이 10원 움직임에 따라 영업이익은 620억원 가량 차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상승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