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케드콤이 매수잔량 1백38만여주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이닉스반도체와 큐엔텍코리아 순으로 '사자' 잔량이 많았다. 이날 거래소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남해화학과 청호컴넷도 매수 우위인 채로 장이 끝났다. 반면 하나로통신에는 가장 많은 3천2백여주의 매도주문이 남았다. 이어 LGCI와 덕성 순으로 '팔자' 잔량이 많았다. LGEI는 하이닉스를 제치고 거래대금 1위에 올랐다. 증시 조정기를 반영,야간증시의 거래량은 감소 추세를 지속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