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대차와 삼성SDI 비중을 줄이며 나흘 연속 매도우위를 이었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14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전자에 매수우위를 보임에 따라 매도 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날 외국인은 현대차 213.3억원, 삼성SDI 167.5억원, 한국전력 91.6억원, 하나은행 77.7억원, 한섬 60.8억원, 신한지주 45억원, POSCO 43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1우 110.8억원, LG전자 108.4억원, 삼성전자 95.9억원, 현대백화점 68.4억원, SK텔레콤 64.9억원, 국민은행 56.9억원, LG카드 55.9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