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다음주 거래소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에 나선다. 또 샤인 등 3개사는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LG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공동 주간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샤인(주간사 세종증권)은 28∼29일,옴니텔(동원증권)과 아쿠아테크(한화증권)는 29∼30일 각각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지주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14.6% 낮은 6천8백원(액면가 5천원),샤인은 10.2% 높은 1천9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액면가가 모두 5백원인 옴니텔과 아쿠아테크의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각각 39.5%와 12.9% 높은 5천5백원과 3천3백원으로 결정됐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