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태영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평균'에서 '단기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인 상하수도 공사의 턴키수주가 하반기중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장기성장성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며 "SBS 보유지분 등 자산가치의 주가반영도 유효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자산가치를 반영한 태영의 주가는 3만8천600∼5만원 사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