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정환 애널리스트는 24일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조정 장세에서는 액면가 500원의 1천원대 주식을 노리는 것이 단기 전략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종합주가지수 전저점인 지난 13일 이후 최근까지 액면가 500원 종목과 5천원 종목들의 단기상승률(단순평균)은 각각 9.5%, 4.2%로 저가주가 월등히 앞서고있다"며 "액면가 500원 종목중에서도 주가가 낮을 수록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액면 500원 종목중 1천원대 주식(괄호안은 5월13~22일 주가상승률). ▲광명전기(26.22%) ▲동양철관(22.7%) ▲현대금속(12.9%) ▲대양금속(11.7%)▲대상사료(9.8%) ▲계몽사(8.2%) ▲라보라(7.7%) ▲세원E&T(6.4%) ▲영화금속(5.9%)▲넥상스코리아(5.2%) ▲혜인(5.0%) ▲삼립정공(1.0%) ▲신촌사료(0.5%)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