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한국합섬에매수세가 많이 집중된 반면 금양에는 '팔자'세가 몰려있다. 거래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한국합섬은 32만6천510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가장 많았고 하이닉스와 큐엔텍코리아, 아시아나항공, 신원 등 이 그 뒤를따랐다. 반면 금양은 3만1천900주의 매도잔량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일진과 삼성테크원,조흥은행, 하나로통신, 대호, 데이콤도 매도세가 많은 편이었다. 하이닉스는 2만2천510주로 거래량 1위였고 삼성전자는 거래대금규모가 가장 많았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거래소 26개와 코스닥 11개 등 37개에 불과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