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은 23일 공시를통해 자회사인 인천공항외항사터미널을 85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구조조정을 통한 현금확보를 위해 외항사터미널 보유지분 전량(126만3천600주)을 재단법인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 넘겼다"며 "외항사터미널 매각으로 금호그룹 계열사는 14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