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23일 올해 주당 11%(5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총 54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흥증권은 작년에 주당 15%(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나 올해 세후순이익이 100억원으로 작년의 111억원보다 줄어 배당규모를 축소했다고 말했다. 신흥증권은 25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현금 배당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