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송계선 애널리스트는 22일 영원무역과 태평양물산[07980]이 가파른 환율 하락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없어졌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들 회사가 향후 미국 경기 회복시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환율하락 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영원무역과 태평양물산의 적정주가로 2천200원과 1만4천원을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