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는 출자전환 형식으로 34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주발행가는 1만2천원이고 총 28만3천531주가 새로 발행된다.납입일은 오는 28일며 신주권은 내달 22일 교부돼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대한종합금융 4만3천531주,쌍용종합금융 1만5천주,경일종합금융 6만2천304주,제일은행 16만2천695주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