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및 모바일 전문업체인 인컴이 최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모바일 검사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규모는 3억원 가량. 무선모뎀을 장착한 PDA을 이용해 업무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출입수산물검사업무, 원산지표시관리, 냉동선 어류관리, 통계자료조회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인컴은 그간 기업형 무선인터넷 솔루션에서 구축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공기관에 본격 적용하여 향후 모바일 정부 시장에서 XML 기반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적용한 MSI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 인컴은 전제품을 비즈니스 툴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올 6월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