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박준균 애널리스트는 20일 "현대모비스가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데 이어 차량운행대수 증가, 지속적인 신차출시 등의영향으로 올해에도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12개월 목표주가로 4만6천원을 제시하고`매수'를 추천했다. 그는 "현대모비스가 주가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해외전환사채(CB)의 전환이거의 끝나 수급관련 문제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전체 CB중 미전환 주식수는 14만8천주로 총발행주식의 0.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