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가 오는 6월 결산시 사상최대의 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대신경제연구소 박재홍 애널리스트는 20일 삼양제넥스에 대해 올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252억원으로 사상최대로 예상되고 원.달러환율 하락세와 함께 국제옥수수가격 안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5만3천원에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6월 결산법인인 삼양제넥스의 지난 3분기 누계실적은 매출은 작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1천693억원, 경상이익은 23.8% 늘어난 26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