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17일 이동통신서비스업체 SK텔레콤[17670]과 코스닥등록업체 KTF[32390]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2.5G 및 컬러단말기 보급률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점을감안하면 무선데이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알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SK텔레콤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2% 상향, 38만원으로 제시했고 KTF의 목표가격을 5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