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송윤형 애널리스트는 17일 삼성화재의 6개월 목표주가로 8만8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그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3천134억원의 수정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산비율이 99.7%로 작년 100.1%보다 축소되고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수정 순이익이 11.0% 증가해 `2년 연속 사상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