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7일부터 이틀동안 진행중인 KT주식청약에 전략자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KT주식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지만 투자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전략적 투자자는 0.5%이상 투자하게 되며 이 경우 교환사채를 두 배까지 매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최소한 1.5%이상 투자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