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증권투자 전문회사인 리딩투자증권이 17,18일 이틀동안 미국 주식거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트레이딩 세미나'를 갖는다.
장소는 서울 강남 역삼동 한솔빌딩 대회의실.17일에는 오후 7~10시,18일 오후 2~5시까지 열린다.
강사는 미국 마이더스증권사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제이 S 리(Jay S Lee)이다.
오리온이 배당성향을 2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옛 레고켐바이오) 인수 영향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오리온의 실적 흐름도 양호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리온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배당성향을 '20%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공시했다. 배당성향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배기업소유주지분 기준으로, 일회성 비경상이익을 제외해 산정한다. 최근 3개년 간 오리온의 배당성향은 2021년 11.5%, 2022년 9.6%, 지난해 13.1%다.오리온은 전날 진행된 최고경영자 주관 기업설명회(IR)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담회에서 오리온은 올해 영업이익이 5800~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작년 대비 18~22% 늘어난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실적이 개선되며 주가와 배당 수익률이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오 관련 추가 투자는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1월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에 548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11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9만원대로 내려앉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에 대해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 본업과 바이오 사업의 시너지에 대한 우려, 지주회사가 아닌 사업회사가 투자한 점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기업가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레고켐바이오 실적은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라 전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고려하면 향후 현금 유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지나간 우려보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아프리카TV - 오늘은 내가 쏜다!📉목표주가 : 10만원→15만원(상향) / 현재주가 : 10만9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매출액은 870억원(+19.7%), 영업이익은 238억원(+29.4%)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트위치로부터 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유입됨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플랫폼 매출 안정적 성장 지속-광고는 업황 회복 지연과 성수기 효과 제거로 전분기 대비로는 부진하겠으나, CTTD 연결 반영으로 성장 전망-글로벌 시장 확대 및 트위치 철수에 따른 플랫폼 지표 성장 고려해 적용 멀티플 상향 휠라홀딩스 - 조금씩 좋아지는 기초체력📉목표주가 : 4만1000원→4만3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9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체크 포인트]-매출액 1조 1,125억원(+0.3%), 영업이익 1,529억원(-4.7%) 예상-연간 성장률: 국내 -15.6%, 중국 DSF -1.1%, 휠라 USA -19.8%, 로열티 -11.6%-휠라 USA의 재고는 작년말 수량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이상 감소해 재고건전성이 크게 개선-하반기부터 미국 신발 홀세일 업황 개선 예상, 영업적자 폭의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글과컴퓨터 - 클라우드 중심의 본업 성장 시작📈목표주가 : 1만7000원→3만원(상향) / 현재주가 : 2만5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체크 포인트]-공공 클라우드 시장 투자 시작, 올해 1분기 소프트웨어 본업 매출 성장세 돌입-한컴라이프케어
키움증권은 18일 대원제약에 대해 해열소염진통제 펠루비의 경쟁 성분인 록소프로펜의 건강보험 급여 범위 축소의 반사수혜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대원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 14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122억원)을 대폭 웃돈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펠루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보건복지부가 펠루비의 경쟁 유효 성분인 록소프로펜에 대한 급성 상기도염 해열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작년 12월에 삭제한 영향”이라고 말했다.호흡기질환 치료제인 콜대원 포르테·에스의 질주도 주목됐다.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5년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콜대원 시리즈는 점유율 2~3위와의 격차를 꾸준히 벌리면서 시장 단독 선두라는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