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는 17일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사이버 영업소를 개소한다. 이 영업소에서는 고객 1인당 PC 1대를 제공하며 사이버 증권거래 프로그램 '사이보스2002'를 이용, 대신경제연구소의 실시간 정보, 외국인 매매동향, 차트 분석 및 각종 연구자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임병식 노형 사이버영업소장은 "제주도 지역의 높아지고 있는 사이버투자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사이버 영업소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노형 사이버 영업소(064-749-9011~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