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과 신한증권이 오는 7월31일 1.9976대1의 비율로 합병한다. 금융감독원은 굿모닝증권이 신한증권의 합병을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해왔다고 16일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신한증권을 흡수 합병,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합병비율은 굿모닝증권 보통주 1.9976주당 신한증권 보통주 1주로 정해졌다. 합병 일정은 내달 5일 합병주주총회를 위한 주주가 확정되고 내달 27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열리며 6월28일부터 7월8일까지 주식매수청구 행사 및 채권자이의 제출 기간으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7월31일 공식 합병이 이뤄지면 합병교부 주식은 8월28일 상장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