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반도체 D램가격의 단기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관련종목을 매수할 이유는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종합 전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D램가격에 크게 종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적어도 7월까지는 D램가격 회복이 어려운데다 하반기 미국경기가 상승세로돌아설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재의 매수는 위험하다고 그는 말했다, 만약, 하반기에 미국경기가 회복된다면 7월말, 8월께 그 조짐을 포착할 수있는만큼 미리 관련주를 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