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퓨쳐시스템에 대해 적정주가 1만3,000~1만5,000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농협의 VPN(가상사설망) 사업자 최종선정과 관련, 100억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금액은 확정계약이 체결되어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3차에 걸쳐 2003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자체는 1~3차까지 개별 계약으로 1차 계약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