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는 14일 생산시설 운영 합리화를 위해 서울공장을 폐업하기로 했다고 14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업중단일은 오는 31일부터이며 서울공장을 서울시 부도심 개발계획을 고려,자체 재개발계획을 진행중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동양제과측은 서울공장 생산제품 생산량을 지방공장 여유설비를 활용해 100% 대체생산하기 때문에 전체 생산액 및 매출액에는 영행이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서울공장 기존설비를 대부분 중국현지법인으로 이전하고 일부 설비를 지방공장으로 이전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