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14일 알부틴 중간체의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허는 기능성 미백원료인 알부틴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국제특허 취득으로 미국 유럽지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등지로의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4월까지 알부틴 매출액이 5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백4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