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올 1.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3천164억원에 비해 0.9% 증가한 3천1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와 함께 같은기간 영업이익이 189억원에서 226억원으로 19.6%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298억원 적자에서 4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올들어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철강 내수경기의 회복에 따른 판매호조와 더불어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금융비용의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