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 정용래 애널리스트는 14일 LG마이크론의 목표주가로 3만8천3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전했다. 그는 "이 회사가 4월에 섀도우 마스크(브라운관 부품) 부문에서 작년 같은달보다 21% 증가한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며 "견실한 CRT(브라운관) 가격에 따른 안정된섀도우 마스크 가격과 신제품의 매출신장에 힘입어 매출 추이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113%, 내년에는 33%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