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증시 및 나스닥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가운데 미래산업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전력은 지난주말보다 0.15달러(1.43%) 상승한 10.66달러를 기록했으며 KT와 SK텔레콤도 각각 0.23달러(1.04%)와 1.23달러(5.7%) 오른 22.25달러, 22.80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포항제철도 1.42달러(5.91%) 올라 25.45달러에 거래됐으며 국민은행도 0.90달러(1.89%) 상승한 48.5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나스닥증시에서는 두루넷이 지난주말보다 0.04달러(4.6%) 오른 0.91달러에 거래됐으며 하나로통신도 0.301달러(6.41%) 상승한 5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미래산업은 지난 주말보다 0.04달러(1.48%) 하락한 2.66달러에 장을 마쳐최근의 약세를 이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