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1·4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백% 이상씩 급증하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경상이익(2백71억원)과 순이익(1백80억원)이 1백13.4%와 1백19.5% 늘어났다. 매출은 5천14억원을 기록해 21.6% 증가했다. 실적이 호전된 것은 영업외수익이 작년의 2백13억원에서 2백99억원으로 40.5% 늘어난 데 반해 영업외비용은 8백20억원에서 4백94억원으로 39.8% 줄었기 때문이다. 영업외비용 중 지급이자가 5백94억원에서 3백80억원으로 36%나 감소하는 등 구조조정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