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핸드폰 메일알림 서비스 회원수가 서비스 도입 6개월 만에 2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메일넷 계정에 메일이 도착하면 개인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로 메일 도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월 900원의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다음 관계자는“핸드폰 메일알림 가입자 중 4월 한달간을 보더라도 1회 이상 로그인 한 사용자가 95.8%나 된다”며 “다음 가입자들의 로열티가 각종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