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여신전문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HBF(Hanil Bakrie Finance Corporation)을 이달중 매각키로 했다. 한빛여신전문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경영개선 추진계획 및 채권단과 체결된 채무구조조정약정서(MOU)상의 자회사 정리계획 이행에 따른 것이다. HBF는 자본금 250억루피아로 리스 소비자 금융업무를 다루고 있는데 한빛여신전문이 지분 70%를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