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딩스는 10일 전자부품인 '코아' 제조사업 부분을 분할해 100% 출자한 자회사를 설립키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신설되는 자회사의 상호는 가칭 '코아텍시스템'이며 자본금은 10억원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시네마서비스와의 합병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커스홀딩스는 분할안 의결과 정관일부변경안 승인을 위한 임시주총을 오는 6월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회관 17층 중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로커스홀딩스는 지난 4월22일 임시주총에서 상호를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