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딩스가 오는 7월27일 코아제조 사업부문을 분할,회사를 설립키로 했다.이에따라 사업목적에서도 코아제조 사업부문과 관련된 사업을 제외키로 했다. 분할되는 회사가 존속하면서 배정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의 방법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이달말 시네마서비스 합병과 더불어 비관련사업인 코아제조부문의 분할을 통해 점진적인 매각의 발판을 마련,지주회사에서 순수 엔터테인먼트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커스홀딩스는 지난 4월 임시주총에서 회사명을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키로 했다. 분할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25일 개최될 예정이다.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6월26일부터 7월26일까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