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회는 10일 은행회관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주가지수선물 이관과 관련, 다음달중 실무작업반을 구성키로 하는 등 추진방법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증권분과위는 또한 채권유통시스템 개선과 자산운용산업통합법률안 제정을 위한향후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분과위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사의를 표명한 최운열 전증권분과위원장 후임으로 황선웅 중앙대 교수(증권학회장)를 선출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