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송윤영 애널리스트는 10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효율적인 보험영업과 투자채권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로 7만8천8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그는 "이 회사가 지난해 비상위험준비금을 감안한 수정 순이익 1천469억원을 올려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 보험부문에서 3년간 업계 최저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수정 순이익도 회사측의 목표인 1천66억원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