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레이드증권은 9일 주식매매 수수료를 현행 0.03%에서 오는 13일부터 업계 최저수준인 0.024%로 내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영업개시 3년째를 맞아 공격적인 수수료 인하와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트레이드 증권은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횟수에 관계없이 16일간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16주동안 매주 2명의 고객을 추첨해 홈씨어터,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의 경품을 주는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