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안철수연구소가 일본시장에서 성과가 가시화되는 것은 긍정적이나 상승여력이 적다며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주가순익비율(PER)이 34.7배로 동원유니버스 소프트웨어 업종평균 31.6배보다 높다는 것. 인건비 증가로 1/4분기 영업이익이 22.7% 감소했으나 2/4분기에는 공공부문 IT예산 집행 증가와 컨설팅관련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동기대비 39.6%와 1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