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 권기정 애널리스트는 9일 삼성화재의올해 순이익이 작년보다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0만5천원에 매수를 추천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제조물책임배상보험과 건강보험, 금융기관 종합보증보험 등과같은 특종 신상품시장에서 시장지배력과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선두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4분기 수정순이익(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은 3천200억원에 약간못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9일 실적발표와 함께 기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