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8일 신규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선물.옵션등의 거래 때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의 10%를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아이 러브 코리아'행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신규고객은 온라인 계좌를 개설할때 특정 기부단체를 지정할 수 있다. 기부단체는 '나라사랑', '이웃사랑', '학교사랑' 등 세 부문으로 나눠진다. 메리츠증권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기간동안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매도수수료 무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