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오는 10월말까지 증권거래수수료의10%를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신규고객이 온라인 계좌를 개설할 때 국가보훈기관, 복지단체, 학교등 특정단체를 지정하면 주식.선물.옵션 등 사이버거래수수료의 10%를 해당단체에기부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또 같은 기간 신규계좌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12∼1시) 매도수수료 무료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