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컨설팅 회사인 소빅(대표 김동렬www.sovik.co.kr)은 카드가맹점을 상대로한 즉시결제 서비스인 `소빅-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즉시결제 서비스란 카드매출전표를 담보로 카드가맹점에 카드대금을 미리 결제해주고 일정 요율의 수수료를 받는 새로운 금융상품이다. 소빅-패스 서비스는 이같은 즉시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고객관리, 재무.회계, 매출확대전략 수립 등 경영전반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빅의 김동렬 사장은 "즉시결제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용 가맹점은 아직 전체의 10%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컨설팅 노하우를바탕으로 양질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