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이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받아 오는 9일부터 매매된다. 전자부품제조업체인 이랜텍은 리모컨 등 90% 이상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104억원에 순이익 49억원을 거뒀다. 평가가격은 공모가격인 5,600원으로 결정됐다. 이랜텍의 코스닥 등록으로 코스닥등록법인은 모두 794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