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중인 실적우량 저평가 코스닥종목에 관심을 권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거래소 대비 코스닥시장의 저평가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라 달러화 매도자금 중 일부가 한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 국제신용등급 상향조정, 월드컵 개최 및 회계투명성 강화 등이 코스닥시장의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 최근 외국인선호 코스닥종목군으로 대원산업, 벨코정보통신, 창민테크, 백금정보통신, 아시아나항공, 예당, 유진데이타, 한성엘컴텍, 인탑스, 케이비티 등을 언급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