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 2001 회계년도에 주당 5백원을 배당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에는 주당 750원을 배당했었다. 대신증권은 2001 회계년도의 당기순이익이 대손상각비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76.6% 감소한 203억9천7백만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316억6천4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73.6%(880억9천5백만원) 줄었다. 매출액은 수수료 수익 및 이자수익 감소로 전년대비 15% 감소한 6천383억1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