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거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실적 호조와 저평가 호재로 거래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신원에 매수주문이 몰렸다. 신원에는 55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였으며, 장미디어(7만8천주), 하나로통신(2만주) 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하이닉스에는 91만주의 매도잔량이 쌓였고 외환은행과 LG건설에는 각 1만4천주와 1만주의 매도주문이 몰렸다. 거래량은 하이닉스(61만주), 아시아나항공(3만4천주), 신성이엔지(1만3천주) 미래산업(1만2천주) 순이었다. 매수주문은 95개, 매도주문은 69개 종목에 쌓인 가운데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139개였다.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85만주와 33억원으로 지난주말에 비해 크게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